주식 이야기/이번주 시장 예상

그리스 디폴트 우려로 급락한 코스피

책에봐라_1 2011. 9. 14. 22:12

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가 커졌고, 프랑스 대형은행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키워나갔습니다.

 

 

코스피가 하락폭을 계속 키우면서 급락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코스피의 시초가가 너무 높았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증시가 유럽 국채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공조 의지에 상승 마감을 하면서, 잠시 숨고르기를 거치면서 코스피가 그나마

 

갭하락이 적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나 이후 프랑스의 대형은행 신용등급 강등 뉴스가 나오면서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심화가 되면서

 

장이 큰 폭으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코스피는 하락을 이어가면서, 외국인은 6,880억원의 현물을 순매도 하였고, 선물 시장에서는 2,725계약의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증시는 오늘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 98%' '그리스 사실상 디폴트 선언 불가피' 등 그리스에 대한 안좋은 뉴스들이 연휴가 끝나면서

쏟아져 나오면서 투심을 악화시켰습니다.

 

 

 

다른 아시아 증시를 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아시아 증시는 프랑스 대형은행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몇몇 증시의 전저점에서 반등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환율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원/달러 : 다른 아시아 증시에 비해 한국 증시 및 환율 시장이 많이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 자금이 빠져나가면, 패닉상태에 빠져버릴 수도 있는 환율 시장이기에 오늘 급등을 하였습니다.

 

 

 

2. 달러 / 유로

 

 

유로존의 재정위기로 달러화는 계속적인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품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은

 

2. 금

 

3. WTI

 

 

 

 

유럽 증시를 보겠습니다.

 

유럽 증시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이다가 유로본드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면서 급반등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스를 포함한 PIIGS 국가들의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유로본드 도입에 대한 명분이 생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등 상대적으로 국채 금리가 낮은 국가들은 유로본드 도입으로 국채 발행 비용이 천문학적 액수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이 3국가들이 어떤 입장을 취하는 지가 유로본드의 성공적 도입에 큰 장애물입니다.

 

유로본드가 도입이 되면, 그리스를 비롯한 국채 금리가 높은 국가들은 싼 값에 돈을 끌어올 수 있기에 유럽의 안정을 가져다 주기에는 충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 프랑스

 

 

2. 영국

 

3. 독일

 

 

미국 증시를 보겠습니다.

 

미국 증시도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계속 존재 하고, 프랑스의 대형은행의 신용등급 강등 속에서도

 

개장전 들려오는 유로본드 도입에 대한 소식이 증시의 상승을 예상하게 합니다.

 

유로본드 도입이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의 큰 반대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아니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로 꼬리잘르기 식으로 진행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유럽이 최악의 상황에 있고, 그리스를 시작으로 여러나라들이 도미노 처럼 붕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 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