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에 대한 우려?

코스피 종합차트

 

 

코스피가 미국 FOMC에서 발표될 양적 완화 정책에 대한 불안감과 11월 있을 미국의 중간선거에 대한 관망세로 조정장을 겪으면서

1909.54 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코스피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오늘 장초반 1924포인트까지 상승을 했던 코스피는 이후 미국 FOMC 에서 발표될 양적 완화 정책이 어느 정도 액수로 책정이 되느냐에 대한 불안감이 나오면서 외국인들의 선물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면서 1900선가까이 증시가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장막판에 반등이 조금 나오면서 증시가 어느정도 회복을 하면서, 1909.54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도 역시 자동차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였고, 태양광 에너지, 2차 전지등 녹색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글로벌 경제 부흥을 위해 각국의 정부들이 녹색에너지 관련 지원을 많이 하고 있는 모습인데, 상승장에서 녹색에너지 관련 종목은

하나씩 보유를 하고 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증시에서 중요한 점은 미국 FOMC에 대한 기대감이 우려감으로 바뀐 점입니다.

미국이 돈을 얼마나 푸느냐에 모든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양적 완화 정책을 쓰기도 전에, 그 효과(증시의 상승, 약달러기조등등)를 이미 대부분 이룬 상태여서 미국이 푸는 달러의 액수가 예상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달러를 푸는 액수가 기대치를 넘느냐 못미치느냐는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시장에 공급하는 달러의 양이 기대치보다 적으면, 시장은 그것을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라는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고,

미국이 시장에 공급하는 달러의 양이 기대치를 넘어선다면, 시장은 유동성 장세를 이어나갈 것이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주식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해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정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미국 증시도 한국의 증시와 상황이 비슷합니다. 연준이 추가 부양책을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하게 될지에 대해 의문점들이 계속 나오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미국의 증시는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삼일연속 조정이 나온다면( 내일도 조정장이 되고, 금요일날도 조정장이 나온다면) 금요일 날은

추가매수를 해야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요즘 글이 자꾸 허접하게 ...써지네요 암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