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마라. (손 베인다..)
오늘은 금요일이라서 글을 안쓰고 탱자탱자 일요일 오전까지 주식 생각을 안할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요즘 주식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주말동안 머리 속 한 켠에 '주식' 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보유주들에 대한 태도를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주식을 갖고 계신 제 애독자님들도 주말 동안에 과연 나의 주식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고민을 하셨으면 합니다.
'때 되면 오르겠지?'
'물리면 장기 투자자로 변신 하지뭐~'
'주식 이란게 오를때도 있고, 내릴때도 있으니, 오늘 떨어지면 내일이면 오르는것이 세상의 이치 아니겠는가?'
라고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도 저런 생각들을 물론 자주 합니다.
시장이 상승을 할 것이란 확신이 있을때 위와 같은 생각을 하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은 전쟁터 입니다.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을 필요로 하고 항상 최신식 무기로 , 최선의 전략을 가지고 전쟁에 임해야 합니다.
내 돈이 달렸는데, 어찌 대충대충 상승만 하기를 기다리겠습니까?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타 국가들의 주식 시장은 전부다 저점을 낮추면서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디커플링이냐, 키맞추기 이냐 ...의 문제가 될 거 같습니다.
1. 펀더멘털이 강하기 때문에 하락하지 않는다
그러면 주식을 보유해야 되겠지요.
2. 키맞추기에 들어갈 것인가?
키맞추기에 들어간다면 1550선까지 급락을 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 하락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을 매도를 해야되겠지요.
주말 동안 세계 증시의 흐름을 살펴보시고, 과연 우리 주식이 어느방향으로 갈 것인지 공부하시고, 공부에 대한 좋은 정답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일요일에 코스피가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한 글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저는 요며칠 주식 시장을 보면서 주식 비중 축소 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반등 줄때 팔고 나와야 된다고, 어닝시즌 기대감이 있을때 팔고 나오자 라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주말이네요. 저는 비를 참 좋아합니다. 비가 온뒤에 맑게 개인 하늘이 있기때문에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주식 시장도 잔뜩 먹구름이 끼어있을 수록 화창한 날이 뒤에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주식 시장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꼭 쓰다보면, 제목과 맞지 않는 쌩뚱맞는 주제로 흘러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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