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이번주 시장 예상

2011년 10월 12일 증시 시황

책에봐라_1 2011. 10. 12. 22:50

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오늘 너무 바빠서 글을 쓰지 말아야 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있던 찰나 어제 글에 남겨주신 댓글 덕에

 

살짝 힘을 받아서 글을 다시 써야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피곤해도, 글은 성의가 없어도 일단 적어보겠습니다.

 

코스피는 장초반 슬로바키아의 EFSF 부결 로 인한 유로존 우려로 하락을 하였지만, 슬로바키아가 곧 재투표에 들어간다고

밝히면서 상승폭을 회복하였습니다.

 

 

오늘 코스피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1778포인트까지 하락을 했던 코스피는 상승전환하면서 1809.50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은 57억원의 현물 순매도를 보여주었고, 600계약의 선물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미국 알루미늄 제조사 알코아의 3분기 실적이 주당 15센트로 발표되면서 전년동기 6센트보다 크게 좋아진 실적이지만

 

전문가 예상치 22센트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미국의 실적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실적이 전문가 예상만큼 좋게는 나오지 않고,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는 정도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기가 더디게 회복 되는 점이 기업의 순이익을 깍아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유럽쪽 분위기가 안정을 찾는 분위기 이기 때문에 상승의 여력은 좀 더 남아있다고 보여집니다.

 

1. 원/달러

 

 

2. 달러/유로

 

 

 

 

아시아 증시를 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상품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은

 

2. 금

 

3. WTI

 

 

유럽 증시를 보겠습니다.

 

1. 프랑스

 

2. 영국

 

3. 독일

 

슬로바키아의 재표결이 신속히 이루어지고, 결과 또한 통과될 전망이 나오면서 유럽증시는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아의 EFSF 증액이 승인이 되면 유로존 17개국의 모든 승인을 얻으면서,

 

EFSF 증액이 가능해집니다.

 

 

미국 증시를 보겠습니다.

 

 

유럽 은행들의 증자 기대감(은행의 재자본화), 슬로바키아 재 투표 기대감에 미국 증시도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해결책이 어느정도 보이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을 보여주고 있고, 전체적인 글로벌 증시의 상승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부터 봐야될 점은 기업의 이익이 계속 될 수 있느냐 하는 점 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