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이것저것 바빠서 글이 계속 늦어지고 짧아지고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코스피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중요한 포인트에 놓여져 있습니다. 지난주 저점을 찍고 반등을 하면서, 이것이
기술적 반등 (단기 급락에 따른) 인지 아니면 추세가 전환되기 위한 시발점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시점에 있습니다.
유럽의 상황이 단기적으로 급한 불은 껐다라고 생각이 된다면, 지금은 반등이 좀 더 이어지거나, 안도랠리가 있을 수 있는 구간 입니다.
그러나 유럽의 사태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보면, 도미노 처럼 유럽의 위기가 번져나간다고 생각이 된다면,
지금은 단기적 반등에 불과한 구간이라고 보여집니다.
구제금융을 받은 프랑스 벨기에 공동 설립 은행이 덱시아가 올 여름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 했었던 것을 보면,
유럽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가늠 할 수 없다는 점이 한가지 남은 불안함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지금은 단기적으로 반등을 줄 수 있는 소재가 다분한 증시 상황입니다.
코스피는 오늘도 유럽에 대한 안도랠리로 상승을 하였지만, 장막판에 상승폭을 다 내주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현물 시장에서 1,010억원의 순매도를 보여주었고, 2,782계약의 선물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유럽에 대한 안도감과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오늘 코스피가 상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오늘 현물을 매도 한 것이 다소 불안한 요인으로 작용이 됩니다.
이제 곧 미국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실적시즌이 돌입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경기가 너무 안좋기 때문에 (체감 경기 , 실물 경기 모두) 기업의 실적이 실물 경기 보다 안좋게 나올 수는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금융위기 속에서도 월가의 금융회사들은 돈을 엄청 나게 챙겼고,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의 이익도 꾸준히 나고 있는 것을 보면 기업의 실적은
경기 상황과는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업이 취약한 경기에 대비해 지출을 줄이고, 이익구조 개선에 나선 탓이기도 하고,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이 실물 경제로 다시 돌지 않는 다는 문제를 야기 하고 있습니다. 가령, 우리나라의 정유 회사들은 수익 구조를 보면 유가가 오르던 내리던 수익성은 항상 개선이 되는 것을 보면 경기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충분히 기업이 수익이 날 수 있다고 생각 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경기 가 계속이 된다면 기업이 수익이 계속 나는 것도 힘들 것 같습니다.
1. 원/달러
2. 달러 / 유로
아시아 증시를 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유럽 증시
1. 프랑스
2. 영국
3. 독일
미국 증시를 보겠습니다.
미국 증시는 현재 유럽 위기 완화 기대감에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 총리와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유동성 위기를 겪는 은행들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유럽이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미국 유럽은 반등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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