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의 EFSF 증액 표결 관련 우려

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오늘도 글이 좀 늦네요. 당분간 11시 정도까지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워가는 듯 했으나, 매물이 조금 나오면서 상승폭은 제한이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슬로바키아의 EFSF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 표결이 예상이 되고 있는데, 부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오면서

현재 증시는 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상승폭이 괜찮았지만, 음봉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개인이 6000억원 가까이 현물 순매도를 하면서, 상승폭이 제한이 되었고,

 

외국인은 현물 3,309억원의 순매수를 보여주었고, 선물 시장에서 4,717계약의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상승을 하였지만,

 

유럽의 EFSF 증액 관련 우려가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슬로바키아가 EFSF 증액 관련하여, 슬로바키아의 경제도 그리스 만큼이나 위험한 상태인데, 그리스를 돕기 위한 재정 마련에

투표를 하자니 반대가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자칫 EFSF 증액이 실패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로존 17개국 중 16개국이 모두 EFSF 증액안이 의회를 통과 하였고, 슬로바키아만 남은 상태에서 1개 국가 라도 반대가 나오면

EFSF의 증액은 실패가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유럽 상황은 또 180도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으로 슬로바키아 혼자서 판을 엎을 만한 결정을 내리기도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환율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원/달러

 

 

2. 달러/유로

 

 

 

아시아 증시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상품 시장을 보겠습니다.

 

1.WTI

 

2. 은

 

3.금

 

 

유럽 증시를 보겠습니다.

1. 프랑스

2. 영국

3. 독일

 

위에서 적은대로 슬로바키아의 의회 표결 불안감에 유럽 증시는 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를 보겠습니다.

 

 

 

슬로바키아 의회 표결 우려로 하락출발 한 다우는 장 종료후 알코아의 3분기 실적발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분기 여러 불안요소가 8,9월에 많았는데(유로존 위기, 미국 신용등급 강등) 그것들이 기업이익에 영향을 미쳤을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슬로바키아의 표결이 (만약에) 부결이 된다면, EFSF 증액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지는 않기를 바래야 겠지만, 어찌되었든 오늘 증시의 가장 큰 관심사 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