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이번주는 글이 좀 성의가 없고, 늦네요. 양해바랍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초반 버냉키 연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때 1800선을 넘기도 하였습니다.
버냉키 연설에 대한 기대감, 애플의 스티브 잡스 사임으로 인한 국내 IT 업종 수혜 기대감, 외국인의 매도가 줄어든 데 대한 영향으로
장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이해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을 하면서 1764.58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은 451억원의 현물 순매도를 보여주었고, 선물시장에서는 2,365계약의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피의 분위기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지만, 상승이 나올때마다 매물들이 출회가 되면서, 상승폭이 항상 제한적인 것이
문제 인것 같습니다.
다른아시아 증시를 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아시아 증시는 중국의 실적 호재 및 버냉키 연설 기대감으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환율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원/달러
2, 달러 유로
상품 시장 입니다.
1. 은
2. 금
3. WTI
최근 금값,은 값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약해 지면서, 다시 증시 쪽으로 자금이 유입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상품 시장 쪽에 몰린 투기 세력들이 일시적으로 빠지는 것으로 보이고,
증시로의 유입도 일단은 한시적인 것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유럽증시를 보겠습니다.
1. 독일
2. 영국
3. 프랑스
유럽증시는 소폭의 반등과 변동성이 적어지고 있는 시기 입니다.
미국 증시로 넘어가겠습니다.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오면서 자칫 하락세를 보일 수도 있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 41만 7천건으로 나오면서, 전주대비 5000건 늘어나면서 예상치 40만 5000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보이면서, 고용시장 불안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증시는 지금 악재가 나왔지만,
미국은 버냉키 연설로 인한 기대감으로 보합권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내일 버냉키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지 않으면 증시는 다시 급락세로 돌아설 수 있을 정도로 고용지표가 안좋게 나왔습니다.
버냉키는 내일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까 기대를 해봐야 겠습니다.
그러나 혹시나 '소문에사고, 뉴스에 팔라' 라는 주식 격언 처럼, 내일 상승폭이 크다면, 주식 비중을 축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버냉키가 아무런 대책없이 내일 연설을 할 리는 없지만, 안전한 투자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다음주는 좀 더 신경써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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