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효과로 상승한 코스피, 유로존 위기로 인한 하락가능

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모처럼 주식이 급등을 하였습니다. 86.56 포인트, 4.83%의 어마어마한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고, 또 오늘 외국인의 매수가 많이 유입이 되면서,

 

다시 한번 외국인에 휘둘리는 증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증시가 상승을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또한 어제 휴일로 인해 상승을 하지 못한 상승분 까지 오늘 다 반영을 하면서, 마감을 하였기 때문에, 시장은 급격히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급락으로 인한 매물이 계속 나올 수 있는 구간이고, 아직까지 미국의 더블딥 우려와 유럽의 재정 위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증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을 하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급등을 하면서 그동안의 낙폭을 만회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1950선까지도 매물이 상당부분 있기 때문에,

쉽게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간 조정을 거친 뒤 상승이 제일 좋은 시나리오 라고 보여집니다.

 

 

간밤 구글이 모토롤라 모빌리티(휴대폰 사업부분)을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간밤 다우 증시도 상승을 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삼성전자등 전기전자 부품 주들이 급등을 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 6,604억원의 현물 순매수를 하면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증시가 외국인의 매수와 매도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는것이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외국인의 유입은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그동안 지수가 하락할때 방어에 나섰던 개인투자자들은 오늘 3,944억원의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293계약의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의 상승은 그동안의 하락으로 일부 종목들이 저가 메리트가 부각이 되었고, 잇다른 악재가 대부분 시장에 반영이 되면서

 

시장이 매수세를 유입시키기에 충분 하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집중 매도 종목이었던 차 화 정이 오늘은 급등을 하면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다른 아시아 증시를 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아시아 증시는 오늘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어제의 아시아 증시가 급등한데에 따른 조정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환율 시장

 

1. 원/달러 : 외국인이 오늘 증시로 6000억원 넘게 순매수를 보이면서, 환율 시장도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2. 달러 / 유로

 

 

상품시장을 보겠습니다.

 

1. 은

 

 

2. 금

 

 

3. WTI

 

 

원유 가격은 상승을 한 반면, 금값은 고점을 찍은뒤 하락을 하는 모습입니다.

 

 

미국 증시를 보겠습니다.

 

미국 증시는 유럽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GDP, 유로존의 GDP 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하락출발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유로존 GDP (17개국가들의 총생산) 가 전분기 대비 0.2% 증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를 하면서 예상치를 하회하였고,

전분기 대비 0.2% 증가는 리먼사태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유로존의 경기 회복 둔화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의 2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1% 증가 하는데 그쳤고 1분기 1.3%증가 대비 크게 둔화가 된 수치입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이 오늘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오늘회담에서 유로존의 재정위기를 막기 위해 어떠한 새로운

해결책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유로존의 위기가 붉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프랑스 독일의 정상회담이 별다른 성과없이 끝난다면, 증시는 다시 또

 

큰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