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악재로 다시 하락을 한 코스피

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증시가 오늘 반등을 할 수 있었던 구간이었는데, 그리스 지원 합의 실패 소식이 장중에 전해지면서 하락세로 전환을 하면서

2020선까지 내주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가 다시 2000포인트 지지를 위한 테스트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증시는 그리스 사태 해결에 모든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증시가 오늘 기술적 반등을 할 수 있는 타이밍에 있었고, 오전 11시전까지는 소폭으로 상승폭을 키우기 위한 시도를 보여주었지만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에 대한 긴급대출 결정이 다음달로 연기되면서, 7월 중순까지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이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증시가 하락반전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오늘 유로 재무장관회의의 합의 실패는 그리스 증시가 7월 중순까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을 것이란 의미 이고, 한달가까이 그리스가

 

디폴트 위험에 빠지게 되기 때문에, 증시가 추가적인 조정을 맞게 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오늘 현물에서 1,309억원의 순매도를 보여주었고, 선물시장에서는 1,949계약의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들의 매도는 6/9일 이후 6/15일 155억원의 순매수를 제외하고 연일 매도를 하면서 1조 4천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이 물량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낙폭은 제한적일 뿐입니다.

 

오늘은 화학 정유 업종이 낙폭을 키운채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그리스 문제는 결국은 합의에 도출이 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혹은 최악의 사태는 피해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도주들이 조정을 겪을때 분할 매수를 하면서, 주식 매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아시아 증시를 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아시아 증시는 그리스 사태로 인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환율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원/달러

 

 

2. 달러/유로

 

그리스 재정위기로 유로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달러는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증시로 넘어가서,

 

미국 증시도 그리스 지원 합의 실패로 인한 악재로 하락 출발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경제 지표가 발표가 되지 않는 오늘 그리스 악재가 어떤 식으로 다우증시에 받아들여지는 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