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코스피가 또 다시 조정장세를 보여주면서, 자칫 2000선까지 무너질수도 있는 상황까지 왔지만, 어느정도 낙폭을 만회하면서 2030선을 회복하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2011년 3월 15일에 긴꼬리를 달은 이후 증시가 회복세로 돌아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당시는 일본의 지진으로 인한
급락 후 반등이 있었던 날입니다.)
금요일의 급락도 그리스의 재정위기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거래량이 지난주들어 가장 컸었던 것을 보면 아무래도 바닥을 찾아가는 과정
중에 있다라고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이 가장 최악의 상황에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장초반 반등이 나오면서 2060선 근처까지 상승을 하였지만, 그리스 사태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가 낙폭을 키워가면서
장중 저점 2008포인트까지 하락을 하였지만, 2시를 기준으로 저점매수가 들어오면서 2030선을 가까스로 회복을 하였습니다.
차화정 종목들을 중심으로 저점을 찍으면서, 저점매수가 들어오면서, 증시의 반등을 조심스럽게 점쳐 볼 수 있는 시점입니다.
다음은 2000선 지지가 가능한지를 테스트 할 것 같은데, 2000선이 지지가 된다면, 증시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의 동향을 보면,
외국인의 금요일장에서, 1,882억원의 현물 순매도를 보여주었고, 선물 시장에서는 2,676계약의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등이 업황 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급락을 하였습니다.
LCD 쪽의 LG디스플레이의 하락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거였지만, 우리증시에서 비중이 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급락은 증시에 안좋게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D램가격 하락이 계속되면서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수요 증가등 반도체 회사들의 수익성이 유지가 될 조짐도 보이기 때문에,
지금의 하락은 과도하다고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환율 시장을 보겠습니다.
1.원/달러 환율 : 금요일은 환율 시장이 상승을 해야 되지만, 유로화의 반등,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으로 인해 오히려 하락을 하면서 마감 하였습니다.
2. 달러/유로 : 그리스 재정위기로 유로화의 약세로 달러는 다시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아시아 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그리스 문제로 전반적으로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품시장을 보겠습니다.
1. 은
2. 금
3. WTI
안전 자산 선호로 금은 계속 상승을 하고, WTI는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로 넘어가겠습니다.
금요일밤 그리스 지원에 대한 독일과 프랑스의 합의가 이루어 지면서, 그리스 사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보여지면서,
증시가 반등을 할 것으로 보여졌지만, 상승폭은 제한이 된 채 마감이 되었습니다.
5월 발표된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8% 상승을 하면서, 호재로 작용을 하였고, 국제통화기금(IMF) 가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3%로 예상보다 0.1% 하향 조정 하면서 악재로 작용을 하였고,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리서치인모션(RIM)의 실적 부진으로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증시에서 그리스 사태는 지금 최악의 상황에 있거나 최악의 상황을 겨우 벗어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2000선 초반, 2000선 근처에서는 분할매수로 대응을 하면서, 자동차 업종의 매수가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관심종목: 기아차, 하이닉스(분할매수), LG화학, 두산인프라코어 (분할매수),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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