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합차트
코스피가 연이은 조정을 겪으면서 2020선 초반까지 밀리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의 장중 흐름을 보겠습니다.
오늘도 보합권근처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장세가 연출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하락은 중국의 기습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부분이었습니다. 중국의 금리 인상은 이미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예견이 된 부분이었고,
중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도 고조 되어 있기때문에, 오늘의 중국 금리 인상은 큰 악재로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본 증시도 오늘 상승마감하면서, 중국의 금리인상에 대해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의 금리인상에 따라 금융업종, 보험업종등이 크게 상승을 하였고,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생명보험사들이 큰 폭으로 상승을
하는 모습입니다.
오늘도 역시 외국인의 투자는 계속적으로 이어지면서 1,559억원의 주식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기관에서 계속적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어서 증시가 연말을 앞두고 조정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배당을 받기위해서 주식을 매수해야 되는 날로서 배당을 노리고 매수를 하는 투자자들로 인해 증시가 상승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증시에 있어서 배당은 보너스와 같은 것으로, 배당을 받고, 배당락을 감안 하더라도, 내년도에도 증시는 충분히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식을 매수하여도 무리가 없는 구간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주식을 보유하셨던 분들도 배당을 받으시면서, 주식을 계속 보유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도에 대한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에 가득차 있기 때문에, 최소한 연초에도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 보여지고, 연초에 상승을 한후 조정을 조금 겪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2011년은 연간 상승률이 +가 될거 같은 해입니다.
미국증시로 넘어가서 ,
미국증시는 약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이 되고 있고, 그에 주원인은 중국의 기습적인 금리 인상입니다.
중국의 기습적인 인상이 비록예상이 되었지만, 중국의 기습적인 금리 인상이 중국 경제의 성장을 다소 늦출수도 있고, 그것이 글로벌 경제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증시가 약보합 권에서 출발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 휴가에 들어간 많은 미국 투자자들과 미국 북동부에 찾아온 폭설로 미증시의 오늘 거래량은 아주 적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미국증시도 보합권에서 마감이 된다면, 중국의 금리 인상에 대해 크게 우려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단기 투자자를 제외하고는 편안하게 배당을 받고, 연초의 상승을 기다리면서 한해를 마감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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