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을 되찾은 주식 시장

코스피 종합차트

 

오늘의 명언 : 확신이 있으면 과감히 투자하라.

 

어제 다우가 소폭 상승 마감을 하였고, 오늘 중국 긴축 정책 완화 기대감에 코스피가 1% 상승을 한 1779.64

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국인이 1533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도 195억원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 분봉을 보겠습니다.

 

 

오늘 같은 차트가 '이쁜 차트'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주식이 상승을 하면 종목의 가격이 상승을 하는데, 가격이 상승을 해도 계속 사는 사람이 많아서 가격이 계속 올라가니, 아주 좋은 장세를 보여주는 차트 모양입니다.

 

그동안 8월달은 7월 랠리후에 더블 딥 우려감, 8월 주식 시장 하락 우려, 9월 폭락설등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졌었는데,

오늘은 불안정한 투자 심리가 상당 부분 안정을 찾았습니다.

 

주도주들이 그동안 조정을 많이 겪으면서 현대자동차는 13만원이 위협을 받는 모습도 보여주었었는데, 조정으로 인한

가격메리트도 부각이 되면서, 매수세가 많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현대차, 포스코, 하이닉스, LG화학, 삼성SDI, 삼성전자등 기존 주도주들이 다시 선두로 치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도주를 필두로 한 코스피의 상승이 예상이 되고, 1800선 돌파를 위한 시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선물 쪽에서도 외국인이 6,000계약이 넘게 순매수를 하면서 외국인들이 확실하게 코스피의 상승에 베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이 어제에 이어 2거래일 순매수를 한 것이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큰 작용을 하였고, 중국 증시의 긴축 정책 완화 기대감이 아시아 증시를 상승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 미국은 한국 시간 9시경 경기 회복 기대감에 선물 시장이 강보합 권에서 있었으나, 지금은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가 예상밖으로 증가 한 것으로 나오면서 다시 보합권으로 물러나는 모습입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50만명으로 발표가 되면서 예상치인 47만 6천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 입니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9개월내 최악의 수준까지 떨어지는 모습으로 투자 심리를 다시 한번 악화 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동안 다우 지수가 다시 상승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시 상승세로 전환을 하였으니, 미국의 투자 심리가

오늘도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일은 금요일이기 때문에, 코스피가 어느정도 상승을 해도, 주말을 앞둔 매물이 나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장초반의 상승이 온다면,

분할 매도를 해야 되는 시점으로 보여집니다.

 

1800선 근처에서도 1차 매도를 취하시는 것도 안전한 투자의 방법입니다.

 

안전한 투자 하시기를 바랍니다.

글 좀 잘 쓸려고 했는데, 오늘도 허접한 글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