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 주식투자는 절대적인 유연성이 필요하다.
코스피 분봉 먼저 보겠습니다.
밤사이 다우가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을 하면서 코스피도 하락출발을 하면서 1757선에서 출발을 한 코스피는 장초반 1750선이 무너지기도 하였습니다. 이 후 개인 매수세가 들어오고, 중국증시의 상승으로 오후장에서 상승 반전을 하기도 하였으나, 다시 하락 반전을 하고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확실히 코스피가 추가 하락에 대해 우려를 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 하였고, 주식 비중을 줄여나가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오늘도 외국인이 932억원의 순매수를 하면서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나갔습니다. 6천억원정도를 5거래일에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장이 좋지 않아 매도를 해도 시원치 않을 판국인데, 순매수를 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최악의 분위기를 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총 상위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을 하였지만, 현대차, 현대모비스등 자동차 주들이 반등을 하였고 ,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반등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다행히 1750선에서 상승을 하면서 찍고 올라오긴 했지만, 추가하락이 나올 경우 차트가 하락쪽으로 흐르게 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가 지금 미국 증시도 갭 하락 출발 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로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개장전 미국 선물은 큰 폭의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갭 하락이 예상이 되고 있는 장초반 입니다.
오늘 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주택지표입니다. 현재 주택 지표가 발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7월 기존주택 매매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증시의 하락 출발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쉽게 뒤집을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은 다우가 10,000포인트를 지지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10,000포인트가 무너질 경우 글로벌 증시가 충격에 휩싸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증시가 어떻게 돌아 갈 지 어느때 보다 유의 깊게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내일 다소 큰 폭의 갭하락이 온다면 과매도 국면이기 때문에, 반등이 어느정도 오는 시점에 비중 축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전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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