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합창을 하면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
코스피가 오늘도 음봉을 만들었습니다. 분봉 차트를 보겠습니다.
어제밤 다우가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을 하면서 코스피가 장초반 1740선 위로 상승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내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을 하면서 증시가 하락반전을 함녀서 1729.76포인트포 마감을 하면서 1730선 마저 내주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장초반 상승후에 매도세가 나오면서 1730선을 위협받았었고, 이후 1740선까지 다시 상승을 했던 코스피는 이후 계속 매도세가 나오면서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보여준 하루 였습니다.
환율 시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 차트를 보겠습니다.
오늘 코스피가 하락을 하였고 ,코스피에서 외국인의 매도가 나왔지만, 환율은 반대로 하락을 하면서 주식 시장이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악재 속에 긍정적인 신호 입니다.
사실 어제 음봉이 나왔기 때문에 오늘도 매물이 상당히 이어질 것이라고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음봉이 나오면서 내일은 금요일이기 때문에 장중에 매도세가 극에 달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내일 하락은 한다고 하면 어느정도 저점매수세가 들어올 수 있는 시점이고, 120일선이 있는 1710선 포인트 지지만 된다고 한다면, 다시 기술적 반등이 이어지면서, 상승추세로의 전환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항상 기쁨과 슬픔은 맞닿아 있고, 호재와 악재는 이어져 있기 때문에, 호재가 있으면 악재가 뒤따르고, 악재가 있으면 호재가 이어지는 것이 주식 시장인것 같습니다.)
외국인이 3거래일째 매도를 하면서 오늘도 936억원의 매도를 했기 때문에 이 점은 계속 유의깊게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시장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은 강보합권에서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하락에 대한 저가매수세로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 오늘은 신규 실업 수당 청구건수를 지켜볼려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에 신규 실업 수당 청구건수에 대해 잘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내일은 미국의 GDP 발표와 벤버냉키 연준의장이 중앙은행 연간 컨퍼런스에서 미 경제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할 예정인데, 양적 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악재 속에서 뭔가 희망이 한줄기 보이는 장세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하겠습니다. 안전한 투자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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