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명언: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도대체 내 무릎은 어디쯤 있으며, 내 어깨는 어디에 있는것일까요?)
어제밤 미국의 주택 매매건수가 안좋게 나오면서 주택 시장에 더블딥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다우가 1% 넘게 하락을 하였습니다.
다우가 1% 넘게 하락한거에 비하면 오늘 우리 코스피 시장은 1722선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장중에 보합권까지 오기도 하였지만, 결국 1725선에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오늘 거래량은 전날 보다 줄었으니, 이게 월드컵 후유증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월드컵 관련 테마주는 오늘 하락을 함으로써 이제 끝물도 지나갔다 라고 보여집니다.
외국인은 어제에 이어 12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외국인의 행보에 대해 유의를 기울여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이 어제 다우지수에 대한 우려로 매도를 했다는 것을 보면 아직은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2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는데, 1분기때 바닥을 쳤던 기업이나 적자 에서 흑자전환한 기업들을 살펴보면 2분기 어닝 시즌에 맞춰서 좋은 상승률을 맛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코스피 주봉을 보면 아직 충분한 상승 국면에 있다고 보여지지만, 박스권 상단에 있는 모습입니다. 2주-3주 정도 1750선을 넘으려는 시도가 보일 것 같고, 2-3주 내에 결판이 나지 않으면 다시 박스권 장세로의 회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증시는 오후에 있을 연준의 발표에 귀를 기울이면서 관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회의 결과가 나오면 시장의 흐름을 알려줄 수 있는 예시가 되기 때문에 이번주 주식의 향방을 오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럽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기때문에 FOMC에서도 좋은 말들이 오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목요일이기 때문에 금요일 장이 조정 장일 것을 대비해서 내일 상승을 준다면 일부 차익실현 물량에 대해 매도 타이밍이라고 보여집니다.
성공 투자 하세요.
(업데이트:5월 신규매매 주택건수 : 33% 급락한 30만채 / 예상치: 19% 감소한 41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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