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오늘도 코스피 현물을 3,417억원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 었습니다.
이로써 4일만에 1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순매수 하면서 외국인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환율이 어제까지만 해도 1220원선 위에 있었으니, 1200원 위에서 달러를 원화로 바꾸고 주식시장(혹은 채권시장) 에 진입을 하고 1100원선에서 주식을 팔아치운다면 기본적으로 주식으로 인한 이익 + 10% 가까운 환차익을 볼수 있기때문에, 1200원선 위에서는 외국인들이 추가적인 매수가 가능하도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환율이 오늘 급락을 보이면서 추세가 급격하게 꺽였기 때문에 금요일 안으로 1200원선 밑으로 환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식은 추가 상승이 가능한 시점이고 환율은 아직도 1200원선 위에 있으니, 가능한 시나리오는....
바로 환율 하락입니다.
환율 시장이 급격하게 안정을 되찾아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환율 하락 수혜주들을 공략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 해운주들이 환율 하락 수혜주 인데, 해운주들은 오늘 많이 올랐고, 상대적으로 여행주들이 적게 오른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두 업종 모두 괜찮을 거 같습니다.
다시 시황으로 돌아와서,
어제밤 다우가 제조업 업황이 회복국면에 접어든것을 확인하는 지표들이 나오면서 2% 이상 상승을 하였고, 이에 우리 주식 시장은 장초반 1710선까지 상승을 하였습니다. 1710선까지는 매물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1710선까지는 쉽게 상승을 했지만, 그 위에 매물들이 있기 때문에 매물 들이 출회 되면서 1695선까지 밀렸지만, 이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상승 마감을 하였습니다.
단기간에 너무 급등을 한 코스피라서 며칠정도의 조정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시각 미국 다우는 5월 산업생산이 9개월내 최대폭으로 증가를 한 호재와 5월 주택 착공이 10%감소했다는 악재가 겹쳐 나오면서 약보합 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제 2%의 급등이 나온뒤에 조정으로 보여질 수 있기때문에 오늘의 조정은 아주 좋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2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 되기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조정이 올때마다 주식을 매입해서 7월 중순정도까지 끌고 가는 전략도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성공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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