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가 약보합권이 1647선에서 마감을 하였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소폭이지만 341억원의 순매도 보였습니다.
오늘도 거래량이 적어서 1640선 밑에 까지 빠지기도 하였으나, 개인들의 매수가 나오면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내일은 쿼드러플위칭데이를 맞아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생각이 되고, 최근의 견조한 코스피의 흐름을 봤을때는 내일이 지나면 불확실성 해소로 인한 상승이 계속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로 6월말부터는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큰 악재가 나오지 않는다면 코스피는 1700선을 다시 회복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22일은 MSCI 지수 편입 여부가 결정이 되는날입니다.
다다음주 화요일인데, 그전까지 외국인들의 현물 순매수가 추가적으로 들어온다면, 아무래도 편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될 것이고, 외국인들이 계속적인 매도/관망을 이어간다면 편입의 가망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현재 외국인은 현물쪽에서 관망/매도 자세를 유지 하고 있기때문에, 자칫 하면 편입이 또 다음으로 연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편입 실패는 큰 악재가 안될수도 있지만, 편입이 확정이 되면 그것은 대형 호재로 인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종대표주들로 미리 매수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관련주(삼성전자,삼성SDI 등등), 기아차, 현대차,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KT, SKT, 삼성생명, 포스코)
그러나 여전히 경계해야 될 점은 어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영국의 재정적자 규모가 작지 않다고 했던 것 처럼, 유럽재정위기에 대해 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유럽은 지난달과 달라질게 하나도 없고, 다만 미국 투자자들이 유럽에 둔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는 점이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유럽쪽의 증시를 살펴보면서 투자를 이어나가 시기를 바랍니다.
10시 30분현재 유럽은 강보합권에서 있으며, 미국 증시도 강보합권의 상승출발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버냉키의 미국 경제에 대한 발언도 있을 것이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베이지북(미국의 경제동향 보고서) 발표도 있을 예정이어서, 베이지북에서 유럽 재정위기를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주요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시고, 성공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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