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돌아온 주식시장

코스피 종합차트

 

오늘 외국인이 현물을 2,665억원 어치 순매수를 하면서 코스피 지수를 큰 폭으로 상승시켰습니다.

월요일날  1,700억원 가량 순매수를 한데 이어 계속적인 매수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오늘은 JP 모건에서 한국 증시에 대한 좋은 리포트를 내보내면서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이끌었습니다.

 

한국 증시의 PER 가 9배 수준으로 아시아 증시중에 가장 매력적인 상태이고, 원화의 저평가 상태로 인한 환차익 까지 기대해 볼수 있고, IT 자동차의 경쟁력을 이야기 하면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을 하였습니다.

 

대북 악재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 나면서,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고,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중에 오늘 가장 상승이 컸던 종목은 은행 금융 업종이었습니다. 그동안 유럽 악재로 인한 금융주들이 오랜 조정을 겪으면서 낙폭이 상대 적으로 컸다는 심리가 있었던 거 같고, 낙폭과대 종목을 외국인들이 주로 공략을 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전날 미국 증시에서 은행 주들이 상승을 하여, 오늘의 금융주 상승을 견인 한 것 같습니다.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을 향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주말이지만 주말은 앞둔 매도세가 어느정도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박스권 상단인 1700선 중반까지 코스피가 끌고 올라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우지수는 아직 10200선에서 있고, 자칫 하면 10,000포인트가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이고 ,유럽경제도 어떻게 흘러갈지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상승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고, 박스권 상단을 향해 갈 수록 주식 비중을 줄이면서 새로운 조정의 기회를 노릴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공투자 하시고, 다가오는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