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에봐라 입니다.
지난주 코스피가 유럽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를 벗어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불과 한달전에 1700포인트 밑에 있던
증시는 1900선을 넘어서 다시 2000포인트 고지를 탈환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의 상황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고, (일단 유예의 기간을 보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럽의 위기는 단기간에
해결이 될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시간을 조금 벌어 논 상황입니다.)
미국은 경기 침체기로 다시 들어설 위기가 있었지만 3분기 GDP 상승률이 큰 폭으로 상승을 하면서,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크게 줄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고용시장은 여전히 개선이 되고 있지 않은 모습이 미국의 불안요소 라고 보여집니다.
코스피는 5일선 20일선 60일선을 넘어서 120일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안도랠리가 어디까지 상승을 할지 봐야겠지만, 추가 하락에 대한 가능성은 크게 줄어든 상황이고, 연말을 앞두고 산타랠리의
가능성과 2012년도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이 된다면 추가적인 상승의 여력도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코스피는 금요일장에서 장초반 1960포인트까지 상승을 하였으나, 단기 급등으로 인한 조정장세로 1929.48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은 4,532억원의 현물 순매수를 보여주었고, 6,694계약의 순매도를 보여주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해외에서 호재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외국인들도 다시 국내 증시로 복귀를 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삼성전자의 실적이 3분기에도 좋게 이어지면서 코스피의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을 할 것 같습니다.
3분기 유럽에 대한 우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더블딥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분에서 다른 경쟁 업체들이 모두 적자를
보인데 비해 흑자를 내었고, 휴대폰 부분에서 2조5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3분기 총 4조 2500억원의 기록하였습니다.
코스피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하는 삼성전자의 호실적과 연말이 큰 성수기인 IT 업종의 업황을 보았을때 코스피의 상승여력이
조금더 남아있다고 보여집니다.
1. 원/달러 : 원 달러 환율은 대외적인 호재들로 크게 하락을 하면서 1100원선 근처까지 하락을 하였습니다.
2. 달러/유로
아시아 증시를 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상품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은
2. 금
3. WTI
유럽증시를 보겠습니다.
1. 프랑스
2. 영국
3. 독일
EU 정상회담의 마라톤 회의를 끝으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 내면서, 목요일 장에서 급등을 했던 유럽증시는
이날 단기 급등으로 인한 차익 매물로 하락을 하였고,
세부사항 합의에 대한 불안감으로 혼조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증시를 보겠습니다.
미국 증시 또한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의 3분기 GDP 상승률이 2.5%를 보여주면서, 미국의 더블딥에 대한 우려를 어느정도 해소를 하였고, 미국의 가계지출 또한 늘어난 것으로 나오면서 소비 중심의 미국 경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주 미국 증시는 11월 1-2일 열리는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흐름이 바뀔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준은 금리동결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지고,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 가운데, QE3 (3차 양적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고, 연준이 내다보는 더블딥의 가능성 과 향후 경기 전망에도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스피는 급등으로 인한 조정장세를 조금 보여질 것으로 보여지지만,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말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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