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그리스가 EU의 구제금융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고, 그리스 국민들이 EU가 제안한 구제금융안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어서, EU의 구제금융을 무사히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유럽증시가
급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장초반 1900선 밑으로 하락을 하기도 하였지만, 낙폭을 만회하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선물 중개 업체인 MF글로벌이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서 그 여파가 코스피의 하락 출발을 야기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자동차 업종 IT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모두 만회를 하였습니다.
견고한 실적을 보인 자동차와 IT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1,692억원의 현물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선물 시장에서는 2,074계약의 순매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스에 대한 우려가 다시 찾아오면서, 증시의 향방이 또 다시 짐작할 수 없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환율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원/달러
2. 달러/ 유로 : 그리스에 대한 우려로 급락을 보여주고 있는 유로화 입니다.
아시아 증시를 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상품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은
2. 금
3. WTI
유로화 약세 및 달러화 강세로 상품 가격도 다시 하락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럽 증시를 보겠습니다.
1. 프랑스
2. 영국
3. 독일
그리스의 다소 도발적인 EU구제금융안 국민투표는 여당에 반대하는 야당을 잠재우기 위해 국민들의 표를 얻고자 하는
파판드레우 총리의 전략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당장 EU는 그리스가 국민투표안이 통과가 못된다면 파산의 지경까지 이를 수 있다는 데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그리스 국민들도 EU구제금융안을 받아들이겠지만, 그러기 까지 다소 험난한 길이 예상이 됩니다.
미국 증시를 보겠습니다
미국 증시 또한 그리스 우려로 큰 폭의 하락 출발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10월 구매자관리지수 (PMI)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50.4로 나오면서 악재로 작용을 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발표 되는 미국의 제조업지수가 미국의 더블딥에 대한 우려를 확인하는 지표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그리스의 국민투표에 대한 금융가의 해석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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