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이번주 시장 예상

유럽의 불확실성

책에봐라_1 2011. 9. 28. 22:16

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어제 유럽과 다우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 하면서, 오늘 장초반 코스피가 상승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어제 다우 증시의 장마감 직전 파이낸셜타임즈로 부터 나온 그리스 추가 재정지원 가능성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 하면서,

 

어제 다우증시는 상승폭의 상당 부분을 잃어버리면서 장을 마감하였고,

 

그러한 부분들이 코스피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하락마감을 하였습니다.

 

 

상승폭을 이어가지 못해서 아쉬운 코스피 지만, 어제의 상승폭이 과도하게 컸던 점이 오늘 매물을 쏟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장막판과 동시호가 때 매물이 많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여전히 불안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 3,261억원의 현물 순매수를 보여주었고,  선물 시장에서는 3,624계약의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유럽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과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공존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달러 환율 또한 하락세로 장을 시작하였지만, 소폭 상승을 하면서, 여전히 남은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1. 원/달러 환율

 

 

 

2. 달러 / 유로

 

 

 

아시아 증시를 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아시아 증시는 보합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품시장을 보겠습니다.

 

1. 은

 

2. 금

 

3. WTI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와 유로화의 약세로 급락을 보이던 상품시장은 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시장을 보겠습니다.

 

1. 프랑스

 

2. 영국

 

3. 독일

 

 

유럽은 현재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상승세가 제한이 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아일랜드, 핀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등 17개 국가 중에 10개 국가가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을 승인하였지만, 독일 의회의 승인을 앞두고 (29일) 증시에 변수로 작용을 하는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증시를 보겠습니다.

 

유럽증시는 상승폭을 잃으면서 하락반전을 하였습니다.

 

약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는 유럽증시지만,

 

미국 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럽 정상들이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강한 의지를 보여주면서,

유럽에 대한 기대 & 낙폭과대에 대한 반등이 이루어지는 구간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스가 추가 재정지원을 받느냐, 유럽재정안정기금이 유로존 국가들의 승인을 얻어내느냐에 따라 유럽의 단기적 향방이 달려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