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블딥에 대해 우려해야 할때 (미국 더블딥 우려)

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오늘 증시가 별로 안좋네요 어제 함박 웃음을 지었던 것을 생각하면, 오늘은 쓴웃음만이 남아 있습니다.

 

증시에 일희일비 하지 말라는 교훈을 심어주고 있는 장세 입니다.

 

그런데, 오늘 같은 장에도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안 팔면 됩니다. 팔기전까지는 절대 수익 난거도 아니고 손해 난거도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가격이 오면 그때 팔면 됩니다.

 

그리고 종목이 튼튼하다면 언젠가는 원하는 가격까지 상승을 할 것이기 때문에, 건전한 투자는 오늘같은 날 흔들리지 않는 것 입니다.

 

'떨어지면 떨어지는가보다..." ' 오르면 오르나 보다...' 하는 마음 가짐을 갖는 다면 주식매매가 흔들리지 않을 것 입니다.

 

 

 

오늘 음봉이 나올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음봉이 길었습니다. 어제 제가 글을 쓸때만 해도 미국 증시 개장전이라 1% 이상의

갭상승이 예상이 되어서 오늘 아침은 반짝 상승하고, 매물에 시달리며, 음봉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제밤 미국 제조업 지수도 안좋게 나왔고,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GDP도 계속 악재로 작용하면서, 미국 증시는 하락반전을 하였고,

별안간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증시가 하락폭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오늘 같은 장이 정말 무서운 장입니다. 이쯤이면 반등하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계속 하락을 해버리는 장입니다.

 

미국의 디폴트 위기를 넘기자 마자 투자자들이 걱정을 하는 부분은 미국의 더블딥 우려 혹은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입니다.

 

미국의 4분기, 1분기 GDP 성장률이 하향조정이 되었고, 2분기 성장률도 1.3%로 그치면서, 미국의 경기침체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라는

확신을 갖게 했습니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미국의 작년 4분기, 1분기 GDP 성장률이 잘못된 거였고, 실제로는 그거보다 더 낮은 수치였기 때문에,

시장은 미국경기에 대해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어제밤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지수 또한 2년내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악재로 작용을 하는 모습입니다.

 

어제 대량 순매수를 했던 외국인들은 다시 대량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은 현물에서 3,742억원의 순매도를 보여주었고, 선물 시장에서는 7,099계약의 순매도를 보여주면서,

어제 상승폭을 다 반납 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었던 자동차 업종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만도, 현대차, 기아차등이 4% 혹은 그 이상의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환율 하락에 대한 수익성 악화로 불안감이 있는 자동차 업종이지만, 자동차 업종의 성장성을 보면, 이번기회에 자동차 종목을

매수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식 하면서, 자동차 종목  하나 정도는 포트폴리오에 집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아시아 증시로 넘어가겠습니다.

 

1. 일본

 

 

2. 항셍

 

 

3. 대만

 

4. 중국

 

아시아 증시가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환율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원/달러 : 코스피가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마감을하였습니다. 이것은 환율의 하락추세가 얼마나 강한지 알수 있게 하고, 또 주식에 연관지어서, 환율 하락관련 업종들, 내수주들이 좋은 여건을 갖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2. 달러/유로

 

 

 

상품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은

 

 

2. 금

 

 

3.  WTI

 

 

상품 가격이 어제도 상승을 했어야 하지만, 오히려 하락을 하는 모습입니다.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있을 것 같지만, 상품시장에도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로 넘어가겠습니다.

 

 

미국증시는 오늘도 하락출발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계속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미 상원의 채모한도 증액안 표결이 있습니다. 오늘이 최종적으로 채무한도 증액이 되는 날인데, 상원의 표결은 당연히

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소식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의 깊게 봐야될 것입니다.

 

지금의 증시 분위기로서는 시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미국의 부채 한도가 증액이 된다하더라고,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부채가 많은 미국이

신용 등급 강등도 충분히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증시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악재들만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미국 증시가 12,000 포인트에서 지지를 받고 상승을 한다면,

증시는 크게 나쁘지 않을 것을 보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