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비가 오는듯 마는듯 하더니 날이 좀 쌀쌀한거 같네요. 오늘 코스피는 매물에 시달리면서 5일선을 터치 하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렇게 고점에서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 추세가 꺽이는 것은 아닌지, 상투 잡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를 하게 됩니다.
미리미리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차익실현매물에 시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2,206.30 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외국인이 장중 매도세를 보이기도 하였지만, 결국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778억원의 현물 순매수와 선물 3,075계약의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이 소량의 순매수를 보였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증시는 하락을 하였고, 기관이 오늘 4,198억원의 순매도를
보여주면서 장을 끌어내리는 모습입니다.
기아차와 현대글로비스등 일부 자동차 업종은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나갔습니다.
원/달러 환율 시장은 정부의 개입 우려가 계속되면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다른 아시아 증시를 보겠습니다.
1. 대만
2. 홍콩
3. 일본
4. 중국
중국증시가 최근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긴축우려가 나오면서 증시가 하락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긴축 우려가 있으면서 지준율 및 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증시의 상승폭이 제한이 되고 있지만
60일선과 120일선은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증시로 넘어가겠습니다.
미국 증시는 내일 연방공개시장 위원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2차 양적 완화 정책이 6월이면 끝이 나게 되기 때문에, 6월 이후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이 시행 될 것인지, 아니면 양적완화 정책은 여기서 끝이 나게 될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증시는 관망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6월로써 양적완화 정책은 끝이 날 것이고,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의 시행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더 키우기
때문에, 미국 정부로써도 꺼내기 힘든 카드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용 시장 및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보여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풀린 유동성을 빠르게 회수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그것이 올 연말 까지는 저금리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을 하게 합니다.
현재 미국 증시는 실적 기대감에 상승출발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포드 사, 3M, Delta 의 실적이 전문가의 예상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 하면서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마무리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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