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도 방심을 할 수 없는 주식시장

코스피 종합차트

 

오늘의 명언 : 주식에 대한 과신은 화를 불러 일으킨다.

 

코스피가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코스피는 미국 경기 우려에 다시 하락을 하면서, 어제 상승폭을 많이 내주면서

오늘은 0.77% 하락한 1,742.75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코스피 분봉입니다. 

어제는 양봉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오늘은 다시 음봉을 보여주면서, 버냉키 발언이 하루만에 약발을 다하면서,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이닉스가 6%가 넘는 급락을 보여주면서, IT 중심으로 낙폭이 큰 모습이었습니다. 인텔이 3분기 실적 하향 조정에 대한 여파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쨌든 IT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에서 3분기 IT 산업의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가 오늘의 코스피 하락을  야기 한 것 같습니다.

 

외국인이 439억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은 261억원 순매도를 보이면서, 둘다 소폭의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매도 물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시간이 늦은 관계로 짧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미국장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개장전에는 경제 지표가 발표 되는 것을 지켜보자는 관망심리와 지표에 대한 우려감이 나오면서 장초반 까지 하락장이 이어졌으나,

8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다우지수가 상승반전을 하였습니다.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은 아니지만,

상승쪽으로 방향을 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 같습니다.

 

글이 늦어서 허접하게 마감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