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에 따른 향후 주식시장의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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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주식 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다.

 

금요일날 한국은행에서 전격적으로 금리를 0.25% 인상을 발표 하였습니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금리 동결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을 했던 것과는 다르게 기습적인 인상이라고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제 생각은, 시기가 조금 빨랐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저금리 기조가 오랫동안 지속이 되었고, 우리나라 경제도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라고 생각이 되어 조만간 금리가 인상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은 되어졌습니다. 3분기 안에 금리 인상이 이뤄질것이라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다 시피 되었으니까요.

 

그러나 금리인상이 이루어 지면, 건설경기에는 또한번 악재로 작용을 하게 될 것 입니다. 금리인상이 이루어지면 대출이자도 따라서 상승을 하게 되어집니다. 그리고, 주택을 구매할때 대출을 끼고 사는 것이 일반적인 세상에서 대출 이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현재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부담으로 작용이 되고, 새로 주택을 구입할려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게 됩니다.

 

주택을 소유한 소유자들은 대출 이자 부담으로 주택을 매물로 내놓을 려고 할 것이며, 부동산 시장의 가격하락은 좀 더 빠르게 진행이 될 것입니다. 미분양 아파트들도 줄어들지 않을 것은 분명합니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별다른 대책도 없이 이렇게 금리 인상을 강행한 것은 조금 이해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거품은 언젠가는 빠져야 될 것이긴 하지만,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는 참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건설주들의 매매는 당분간 자제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같은 주식 투자자들은 정부의 정책을 비판 하기에 앞서, 정책을 받아들이고,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일단 금리 인상은 이뤄진거고, 불만이 있다고, 금리 인상을 물를수도 있는 것은 아니니 현재 시점에서 시장이 흐름을 파악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초적인 사실을 집고 넘어가자면, 경제가 안좋을때는 금리 인하를 합니다. 경제가 안좋으면 시장에 돈이 돌지 않습니다. 위험적인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은행에 예금을 선호하게 되는 것입니다. 돈이 은행에 꽁꽁 묶여버리니 이 묶인 돈을 시장에 돌게 하기 위해서는 금리를 인하하여야 합니다. 예금으로 해서 얻는 이자가 제로에 가까워 지면 사람들은 은행에 넣어뒀던 돈을 여기저기 투자를 하게 되지요. 채권, 주식, 부동산 등등

 

그러나 금리인하로 시장에 풀린 많은 돈은 물가 상승이라는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제 가 회복국면에 진입을 하면 정부는 금리를 상승을 하여 인플레이션을 막고, 시장에 풀린 돈을 회수하는 정책을 씁니다.

 

위에 적었듯이, 경제가 회복국면에 진입을 해야 (혹은 예상이 될때) 정부는 금리를 인상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부의 금리인상은 우리 경제가 회복국면에 진입을 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지난주까지만 해도 더블딥이다, 경제가 3분기에 안좋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식시장이 향방에 의문점과 불안감이 많았지만 정부가 길을 제시해주었다는 점에서 이번 금리인상은 주식 시장에 좋은 호재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은행 보험 주등 금융주들이 호황을 맞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번 금리인상은 불과 0.25%에 불과 하지만, 추가적인 상승이 연말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금융주들이 이제 바닥을 찍고 상승기로 접어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실적 발표 시즌과 금리인상이 겹치면서, 주식 시장에는 아주 좋은 호재로 작용을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거래량은 6월달의 평균 거래량보다 1.5배 정도 많은 거래량이 나오면서 많은 자금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투입이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은 오랜만에 3000억이상 순매수를 보여준 것도 다시 외국인이 순매수 기조로 돌아 설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며칠 더 지켜봐야 겠지만, 대량의 순매수 유입은 긍정적입니다. )

 

미국 시장도 금요일 장에서 도매재고지수가 0.5% 증가하면서 수요증가에 대비한 재고를 늘린것으로 분석이 되었고, 어닝시즌 기대감에 실적발표를 제일 먼저 앞둔 알코어가 상승을 하면서 0.58% 상승한 10,198선에서 마감을 하였습니다.

 

 

 

다우지수입니다. 쌍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하락을 한다면 대세 하락이 되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쌍바닥을 찍었다는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의 흐름을 보면 주식 비중 확대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지고, 실적 발표 관련주, 금융주 중심으로 매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활기찬 한 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성공 투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