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오늘의 주식시장

1400포인트 안착에 성공한 코스피, 대세상승?

책에봐라_1 2009. 5. 7. 15:51

5/7 주식이야기

 

코스피 지수가 1400 포인트에 안착 하는데 성공하였다. 장초 갭상승이후 점점 힘이 약해지며 장중한때 1390선도 위협을 받는 모습을 보였으나 소폭 반등에 성공하여 종가로 1400포인트를 넘어서게 되었다.

 

이제 어느누구도 바닥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 바닥은 이미 예전에 지나쳤던 것이다. 바닥은 우리가 바닥에 있을때 인지 하기가 힘들고 시간이 지나서 뒤돌아 봤을때 알수 있는것이 바닥인것 같다.

(차트를 볼때 과거의 차트는 정확한데, 현재의 차트는 읽기 힘든것과 같은 이치 인것 같다.)

 

외국인이 선물 현물 모두 순매수를 하면서 시장의 좋은 분위기를 살짝 엿볼수 있었다.

어제 대량 선물 매도를 하던 외국인들이 오늘은 대량 매수를 하였는걸 보면 ..정말 단타다. ㅎㅎ

 

어쨌든 단기적으로는 좋은 징조 아닌가? 자금이 계속 돌고 돌아야 주식시장이 상승을 할수 있다. (모두가 장기투자를 하면 거래량이 없어서 주식이 갈수가 없다.)

외국인은 여전히 현물 상승을 하고 있어서 1400포인트 라는 '박스권 고점' 혹은 '단기 고점' 이라는 말이 나오는 와중에도 (애널들의 말이죠 ) 현재 코스피 주의 가치는 매력적인 것이다.

 

스트레스 테스트의 결과가 나쁘지는 않을거란 소식에 은행주들이 급등을 보였고, 포스코 또한 강세를 보였다. 포스코는 버핏의 발언 이후에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원자재 값이 머지않아 급등 한다고 하면 포스코의 미래 또한 상당히 밝은것 같다. 상대적으로 다른 대형주보다 덜 오른면도 많이 있어서 부각이 되는것 같다.

 

은행주 역시 단기적으로 크게 상승할 여지를 많이 남겨 두고 있다. 스트레스 테스트 만 잘 넘기면 은행주들에게도 좋은 날들이 보일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테스는 나쁘게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오바마 정부의 정책도 그렇고 현재 좋은 주식 시장의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위해 안간힘을 쓰는것 같습니다. 최악의 상황도 넘은 판국에 굳이 안좋게 결과를 만들 이유는 없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즐투 성투 하세요.

오늘도 내일도 욕심을 버리고 적은 이익에도 감사하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