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IR은 왜 전문가가 필요할까?
기본적으로 자기 사업의 피칭Pithing 구성을 못하는 회사는 없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스타트업 IR 전문가가 왜 필요할까요?
1. 투자자가 원하는 피칭(PITCHING)은 다르다.
많은 회사가 자기가 생각하는 강점을 내새운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보다 이 회사의 실질적인 실적과 실제적인 가능성을 더 많이 보는 편이다. 마켓사이즈를 마음대로 재해석하거나 financial plan을 지나치게 심플하게 새우는 (보통은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바람에)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2. 정부지원사업에서 원하는 사업은 따로 있다.
정부지원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스타트업의 아이템이다 (이것은 피칭(pitching)의 질과는 연관이 없는 문제이다). 하지만 정부지원사업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피칭(pitching) 요소는 존재한다. 경쟁사, 팀원의 자질, 실질적인 실적 등 특정 요소들을 더 의미있게 심사하는 편이다.
3. 공개 피칭(pitching) 콘테스트는 조금 자유롭게
여러 액셀러레이터들이 주최하는 피칭(pitching) 콘테스트들은 퍼블릭에 공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벤트성 피칭(pitching)일 경우 실질적인 투자를 위해서 마련된 자리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관객 또한 일반 사람들도 참석하기 때문에 (물론 대다수는 스타트업 관계자) 발표 시간 엄수만 한다며 기본적인 서사를 지키면 된다.
이 외에도 주최 기관별, 나라별 중요하게 생각하는 피칭(pitching)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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