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호재 속에서도 강보합으로 끝난 코스피

7/14 주식이야기

 

 

 

선물 9월 물 입니다.

 

주식시장이 각종 호재 에도 불구 하고 강보합 권에서 장을 마무리 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 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어제 한 - EU FTA 가 체결이 되었고, 미국 다우지수가 급등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코스피는 0.5 %상승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전자 전기 자동차 등 수출에 많은 호재가 될것인 FTA 가 체결이 되었고, 어제의 급락에 기술적 반등이 올 상황이 었고, 급등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 장 시작하자 마자 매물을 쏟아내면서 장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다우가 급등을 하면서 다음날 코스피는 시초가가 종가가 되는 현상이 매번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과 한국의 디커플링도 당분간 계속 될것 같습니다.

 

어제의 급등으로 미국 의 투자심리는 많이 개선 되었지만, 한국의 투자심리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또 부각되면서 박스권 하단 쪽으로 이동을 하는 느낌입니다.

 

오늘 외국인들이 선물을 3900계약 가량 순매수 하면서 상승을 이끌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개인이 그 매수세를 능가하는 매도세를 키우면서 상승세를 줄여나갔습니다.

 

어제 나갔던 외국인들중에 절반 정도가 다시 들어왔고, 외국인들이 오늘 물린점을 보면 내일은 외국인들이

선물 지수를 끌어올릴려고 자금을 쏟아 부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내일 예상: 다우는 보합 혹은 강보합 권에서 마무리를 하겠지만, 우리 시장의 심리는 악화가 될것 같고, 1370선 근처까지 떨어질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400선 근처에서는 매도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즐투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