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에봐라 입니다.
중국증시의 불안함 과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이 최근 증시의 가장 큰 이슈입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예고치가 2.3%로 나오면서 완만한 미국 경제의 회복세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투자자들의 고민은 이러한 회복세가 나오는 것이 호재 이냐 악재이냐 입니다.
미국 경기가 회복이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확실한' 호재인데, 그것은 신흥시장의 입장과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바로 미국 경기의 회복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발생한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마구 찍어내고, 금리를 인하하여, 시중에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고,
그 돈들이 주식 시장으로 유입이 되고, 전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물경기가 회복 되는 속도는 그동안 돈을 풀었던 돈에 비하면 아주 미미하지만, 완만한 회복세는 분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그동안 신흥시장 (주로 아시아) 의 자금이탈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2분기 GDP 성장률 예고치는 어쨌든 한국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의 경기 회복 +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모두 수혜를 받는 종목은 자동차로 보여집니다.)
중국증시는 계속해서 급등락을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증시는 거품이 점점 빠지면서, 제자리를 찾아간다고 보는 것이 가장 제대로 된 시장에 대한 분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봉, 월봉 상으로 3000-3200선이 바닥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가 하락을 한다해도 3000선정도가 마지노선이 될 듯)
1. 코스피
2.다우지수
3.상하이종합
4. 원/달러 환율
1. 한섬, 영원무역 : OEM, 견고한 실적 (원달러 환율 수혜)
2. STS반도체 : 급락으로 인한 주가 회복
3. 바이넥스 : 바이오시밀러주
4. 한국항공우주 : 견고한 수수실적
5. 스페코 : 남북관계 악화시 수혜
일이 많은 관계로 글이 항상 늦어지네요. 좋은 글 쓰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