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고 있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리고,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이번주는 11월 24일 추수감사절이 있는 주간이 입니다. 예년 같으면 추수감사절때 행해지는 소비(쇼핑시즌)에 큰 관심을 기울 일 증시지만,
이번해는 이탈리아 스페인의 국채금리와 미국 재정감축을 위한 슈퍼위원회에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금요일 장을 보겠습니다.
금요일 장에서 코스피는 스페인 국채금리가 한때 7%를 넘어서면서,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요청하기 직전의
금리가 7% 여서, 스페인 이탈리아의 국채 금리가 계속 7%를 넘으면서
유럽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금요일장에서 외국인은 3,996억원의 순매도를 보여주었고, 선물 시장에서 6,838계약의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들의 주간 순매수 종목은
1.KT&G
2.현대모비스
3.신한지주
4.현대중공업
5.LG생활건강
6.삼성물산
7.호남석유
8.오리온
등이었고,
순매도 종목은
1.LG화학
2.한국타이어
3.삼성SDI
4.S-Oil
5.하나금융지주
6.OCI
7.두산인프라코어
8.LG디스플레이
등이었습니다.
유럽에 대한 불안감이 회복을 하는 미국 경제에 찬물을 끼얹지는 않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환율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원/달러
2. 달러/유로
아시아 증시 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상해
아시아의 증시가 다시 10월의 저점까지 하락을 할 수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코스피는 선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품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은
2. 금
3. WTI
유럽 증시를 보겠습니다.
1. 프랑스
2. 영국
3. 독일
유럽쪽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금리가 7% 대로 진입을 하면서, 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국채 금리도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로 넘어가겠습니다.
미국은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실한 고용시장의 회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고용시장이 회복되는 수치를 보여준다면, 미국 쪽은 다시 한번 상승세로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미국은 재정적자 감축안 마련을 위한 슈퍼위원회의 합의 시한이 23일로 다가오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합의점을 못찾을 경우 자동으로 2013년 부터 1조2천억달러의 재정감축이 시행이 될 예정이라서,
이번주 안에 슈퍼위원회가 함의점을 찾을 지, 아니면 내년까지 합의가 연기가 될지 투자자들에 관심이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7월달의 부채 상한선 증액과 관련한 정치적인 대립이후 8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 있었던 것을 보면,
정치적인 대립이 또다른 악재로 작용할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추수감사절 연휴로 쇼핑시즌에 돌입하는 미국은
소비가 얼만큼 활성화가 될 것인지도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을 보입니다.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보여진다면, 12월 산타랠리까지
증시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유럽의 재정위기가 미국의 경기 회복에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