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이번주 시장 예상

미국의 디폴트 우려는 사라진걸까?

책에봐라_1 2011. 7. 26. 22:30

안녕하세요 책에봐라입니다.

 

증시가 날씨만큼이나 오락가락 합니다. 미국 디폴트 우려 라는 심각한 단어들이 오고 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증시는 그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모두가 미국 정당간의 힘겨루기가 끝나면 마감 시한 전에 극적인 타결을 보리라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주의 시작을 양봉으로 시작을 하니 이번주의 조정에 대한 우려는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장초반 잠시 보합권까지 하락을 하였으나, 장후반으로 갈 수록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디폴트 우려라는 작지만 큰(??) 악재를 앞에두고 투자자들은 대부분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거래량이 많지 않았고,

뚜렷한 매수주체 도 없는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미국 부채 상한 협상 타결에 베팅을 한 투자 세력들이 장을 이끌었다라고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외국인은 관망세를 보여주면서, 317억원의 현물 순매도를 보여주었지만, 선물 시장에서 1,292계약의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매수가 많이 유입이 되면서, 장을 이끌 었습니다. 오늘도 비차익 거래가 1,906억원이 들어오면서,

중장기적인 증시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발표가 되면서 증권사 들중 대형 증권사들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증권업종이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증권업종의 상승 = 증시의 상승 이라는 단순한 연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유가 어찌되었건) 증권 업의 상승은 코스피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측면입니다.

 

다른 아시아 증시를 보겠습니다.

 

1. 일본

 

 

2. 홍콩

 

 

3. 대만

 

 

4. 중국

 

 

아시아 증시가 모두 양봉을 만들면서 상승추세로의 전환을 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환율 시장을 보겠습니다.

 

1. 원/달러 : 정부의 강력한 물가 안정의지 와 관련하여, 환율은 계속 하락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달러 유로

 

 

 

1. 은

 

 

2. 금

 

3. WTI

 

상품시장이 고점을 찍는 듯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디폴트 우려가 이시점이 아마 최고조에 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디폴트 우려가 해소가 되면, 다시 한번 상품시장의 급락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미국 증시로 넘어가겠습니다.

 

미국 증시는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우려로 보합권 출발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부채 한도 협상 타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았지만, 합의점 찾지 못하는 의회로 인해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장전 발표된 5월 케이스 실러(주택 가격지수) 지수는 저년대비 4.5% 하락을 하면서 예상치에 부합을 하는 모습이고,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국 기업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간밤 동안 부채 한도 협상의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