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폰 4는 이상이 없었다.

안녕하세요. (참고로 이글은 사진 하나도 없습니다...귀차니즘...^^ )

 

(주식블로거 책에봐라 입니다. 주식 블로그에요;;;; 아이폰으로 찾아들어오시는 분 너무 많네요 ^^;; 이거 좋은일인거죠?)

 

저도 오늘 아이폰 4를 받으면서 아이폰 유저 (혹은 애플빠)가 되었습니다.

 

지난주말 동안 아이폰 수령자들의 개통기들중에 안좋은 내용이 굉장히 많았고,

 

또한 (제 생각에) 그것들이 과장 되고 부풀려서, 마치 아이폰이 '복불복' 형식으로

 

이상이 없는 제품과 이상이 있는 제품의 비율이 50/50 으로 느껴질 정도로 불안감이 조금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아이폰에 대한 안좋은 뉴스가 더 빨리 퍼지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넷의 병폐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누가 한마디 안좋은 소리를 하면 트위터를 비롯한 빠른 매체들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 버리고, 군중 심리를 안좋게 몰고 가기 때문에

 

요즘 세상은 참 현명한 판단력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대리점에서 상당수 많은 분들이 개통하는것을 본의 아니게..(개통하는 데 많이 기다렸습니다.)

 

지켜보았으나, 이상이 있는 사람들 보기 정말 힘듭니다.

 

주말에 인터넷을 통한 아이폰 조사를 한 결과 미국이나 일본에서 문제가 없던 부분들이 유독 한국에서만 죄다 나온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많았었습니다.

 

염려는 오늘 싹 사라졌고,

 

아이폰은

 

1. 깨끗한 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가 전량 공급은 아니겠지만, 암튼 기술력이 좋습니다.

 

2.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3. 좋은 터치감

 

4. 고급스러운 디자인

 

대단히 만족 스럽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형광등 밑에서 하얀 바탕의 사진을 찍으면 푸른 멍이 드는 현상인데, 대리점 문의 했더니, '원래' 그런다고 하더군요...흠..

 

인터넷 뒤져보니, 틀린말은 아닌듯도 싶고, 하얀바탕의 사진 찍을 일이 얼마나 많겠냐마는, 그래도 뭔가 찜찜한 부분입니다.

 

(사진의 퀄리티는 아주 좋습니다. 푸른 멍도 눈여겨 보지 않으면 심각하지도 않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체크리스트에 방대한 체크할 부분을 대부분 통과 했습니다. 푸른 멍 빼고 ㅋ

 

아이폰 기다리시는 분들 걱정 놓으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에서 불량 제품이 걸릴 확률은 아주 적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불량률이 많다고 한다면.....'나만 아니면 돼~, 버라이어티 정신!'

 

아무튼 아이폰이 이상없다는 글은 상대적으로 적어서 한번 적었습니다.

 

사진 한장없는 건조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분들 중에 아이폰 4 구매자들은 댓글 남겨주시는 센스?!

 

P.S. 아이폰 미국 계정 뚫는 것이 좀 힘들었지만, 모든게 해결 되어서 대만족, 신세계가 펼쳐진 기분입니다. ^^